충주세무서(서장 소은자)는 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세자 및 관내 세정협조자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1일 명예서장에는 (주)금화전선 박병욱 대표이사가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엘지전자충주서비스 이선열 대표가 각각 위촉되어 집무체험과 대민봉사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이날 모범납세자 표창에는 이승민내과 이승민원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성안 유승구 대표이사가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등 10명의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은자 서장은 기념사에서 “충주세무서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납세편의 증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근로장려세제 정착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영세납세자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공공무원의 노고도 치하했다.
소 서장은 행사 후, 수상자 및 초청인사 30여명과 다과회를 갖고 근로장려세제,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취업후학자금상환업무 등 주요 정책과제의 성공적 집행 등을 설명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세정전반에 대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주세무서는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성실납세의 소중함과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일~ 3월 8일까지『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