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르헨티나 양국 간의 교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관상호지원협정이 11월 26일 무에노스아이레스에서 체결됐다.

특히, 양국간의 원활한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시행중인 AEO 제도와 아르헨티나에서 시행중인 SAOC를 상호인정하는 협정 체결이 추진된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지난 2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마리아 시오마라 아예란(María Siomara AYERÁN) 아르헨티나 관세청장과 제1차 한-아르헨티나 관세청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