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국무회의서 내년도 국정 3대기조 강조

2010.11.16 13:04:22

2011년 부처별 대통령 업무보고 '잘 사는 국민' '다뜻한 사회' '강한 나라' 등 '3대기조'에 맞춰야 할 듯.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제48회 국무회의에서 “이 정부가 출범할 때 3대 기조로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제시했었다. 이에따라 교육, 보육 등 친서민과 관련된 좋은 정책을 많이 펼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들도 단순히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책을 쓰고 있다. 2011년도 부처별 업무 준비를 하면서 이 3대 기조에 맞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정책은 새로운 것보다 지금까지 정책을 잘 정리해 착근을 잘 할수 있게 했으면 한다. 과거 발상으로 국정운영을 하면 안 된다"면서 "국민들의 수준이 과거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국민들이 우리보다 앞서가는 부분도 많다. 국민들이 이해를 잘 안 해준다고 답답해 하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가 더 노력해야한다. 우리가 정도(正道)로 일관되게 가면 국민들은 이해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홍보수석실은 덧붙혔다.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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