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심판원,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전개

2010.09.13 17:41:15

지난 11일 식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사회적 약자 보듬는 행보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원장·백운찬)이 민속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사회취약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조세심판원은 지난 11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소재한 다일복지재단을 방문, 결식자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에 동참했다.

 

 

백운찬 원장을 비롯해 상임심판관들과 조사관 및 조사관실 직원 등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결식자들에게 제공할 식재료 손질부터 급식과 설거지까지 심판원 직원들이 손수 나섰다.

 

백 원장은 이날 급식활동과 관련, “세금으로 고통받는 납세자를 어루만지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판원이 발족, 운영중에 있다”며, “공직자는 국민을 섬기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사회적 약자가 새롭게 일어설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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