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9차 관세청장회의, 정기간담회 개최 합의

2010.08.25 09:26:49

윤 관세청장, '러시아 진출 국내기업 적극 보호'

러시아 현지에서 통관상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 관세당국과 현지진출한 국내기업간의 정기간담회 개최가 합의됐다.

윤영선 관세청장은 지난 23일 러시아 현지에서 안드레이 벨야니노프(A. Belyaninov) 러시아 관세청장과 제9차 한·러시아 관세청장 회의를 열고, 러시아 현지 진출기업의 Green Corridor 지정에 공동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러시아는 지난 1990년 외교관계 정식 수립 이후 교역량 및 현지투자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로서 양국간 교역증진 및 무역원활화를 위해 양국 관세당국간의 세관협력을 통한 통관애로해소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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