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국세공무원, 이젠 세정현장으로…일선 배치

2010.04.26 10:56:21

이달 26일부터 전국 각 세무서에 현장 투입

2010년 제 1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수료식이 지난 23일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지난 2월1일부터 시작된 이번 신규임용후보자과정에선 총 380명의 예비 국세공무원들이 국민을 섬기면서 세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총 12주간 혹독한 담금질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수료식 이틀 뒤인 이달 26일부터 전국 각 세무서에서 살아 숨쉬는 세정현장에 본격 투입되는 이들 새내기 공무원에겐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이행을 지원하고 국세수입을 원활하게 확보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여된다.

 

한편, 국세공무교육원은 5월 10일부터 총 240명이 참가하는 제 2차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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