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관세청장의 직원과 소통을 위한 전국 순회산행이 10월 31일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허 관세청장은 현장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일선 세관직원들과 매주 토요일 각 지역내 유명산을 함께 오르는 토요산행의 대장정을 1년 2개월만에 마친 것이다.

이날 토요산행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제주 한라산 등반에는 제주세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 관세청장은 성판악-진달래밭-백록담-용진각-관음사 코스를 오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