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명품세정 펼칠 보금자리 첫 삽

2009.10.01 13:19:06

용인세무서(서장·권경상)가 명품세정을 이어갈 새 보금자리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용인서는 지난달 2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청사신축현장에서 왕기현 중부청장, 용인시장 등 관내 기관장 및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용인시 납세자들에게 보다 품격높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금자리를 역할을 하게 될 신축청사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558-1번지에 자리해 있으며, 오는 2011년 6월경 완공예정이다.

 

지상 5층 지하 1층 구조로 건축연면적 7,461.91㎡(약 2천257평)에 달하는 신축 청사는 투명 복층유리로 건물외벽을 단장해 ‘공정·신뢰·투명세정’ 이념에 부합할 전망이다.

 

건물외벽 또한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곡면으로 표현해 국민을 섬기는 세정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옥상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이념과도 합치된다.

 

신청사는 특히 오는 2010년 6월 초 개통예정인 용인경전철 복선전철 시청·용인대역에 인접해 납세자들의 세무관서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권경상 용인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21세기 초일류 선진세정에 걸맞는 새 터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개선된 근무여건을 발판으로 용인지역 납세자들에게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