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구로세무서(서장 김만호)의 직원 40여명은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 상공회에서 주최한‘제7회 구로디지털단지 전국 벤처인 넥타이마라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넥타이 마라톤 대회’는 구로디지털 단지 내 5km구간을 달리는 대회로 기존 ‘블루칼라’ 이미지에서 첨단 디지털 단지로의 변모한 구로구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리고자 ‘화이트 칼라’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넥타이’를 매고 달리는 이벤트이다.

구로서는 이날 마라톤 행사 참가와 더불어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한 뒤 전자세금계산서 및 현금영수증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참가한 모든 직원이 두건, 넥타이, 등부착물(전자세금계산서 홍보물)등을 착용했다.

특히 구로디지털 단지 내 많은 벤처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구로서 직원들의 전자세금계산서 홍보용 ‘등 부착물’은 참가선수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고, 이 날 행사에서 구로서는 ‘특별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장현성 조사관은 “평상시 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행사를 체험한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인데 디지털구로의 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일을 한 것 같아 더욱 보람차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참여의 기회가 더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