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이 교차하더라"

2009.06.22 11:30:31

백용호 공정위원장 퇴임식

국세청장으로 내정된 백용호 공정거래위위원장이 22일 오전 공정위 강당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퇴임식을 가졌다.

 

백 국세청장 내정자는 퇴임사 중에 "어제(21일) 아침 국세청장 내정사실을 통보받고 산에 올라가 많은 것을 생각했는데 만감이 교차하더라"고 말해 공정위에 대한 애정과 국세청장으로서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음을 내 비쳤다.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가 공정위에서 열린 공정위원장 퇴임식에서 직원들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고 있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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