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밀수는 고전, 밀수방법 갈수록 교묘'

2009.02.08 12:00:00

조류독감 발생국가에서 앵무새 알 밀수입 등 이색사건도 속출

밀수사범들이 세관국경을 몰래 넘는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

 

컨테이너를 이용해 농산물 등 고세율 품목을 직접 밀수하는 수법은 이젠 고전적인 밀수수법으로, 세관 당국의 컨테이너 검색기 등 첨단 검색장비 도입과 우범화물 선별 기법으로 적발가능성이 높아진 탓에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와달리, 위험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가수입이나, 수입 후 국내유통시 원산지를 국산등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는 크게 증가 추세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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