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WCO아·태지역 관세당국자회의 개최

2008.11.04 12:04:25

지역의장국 자격, 통과절차간소화·환경보호 등 21세기 세관상 제시

우리나라 관세청이 WCO(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의장국 피선이후 최초의 국제회의를 열고, 통관절차의 간소화 및 무역안전 방안 등 21세기 세관상 정립에 나선다.

 

관세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세라톤워커힐호텔에서 중국과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32개 회원국 관세당국 대표와 WCO, OCO(오세아니아관세기구), CITES(멸종위기동식물국제거래보호기구)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제 18차 WCO아·태지역 관세당국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 관세청이 지난 6월 WCO아·태지역 32개국을 대표하는 의장국에 출마 후 개청 이래 최초로 피선됨에 따라, 의장자격으로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로 오는 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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