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세무서(서장·강석원)가 시민들 다수가 참여하는 지역축제장을 찾아, 유가환급금과 근로장려세제 홍보활동을 전개해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동수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수원시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아줌마축제에 참여, 유가환급금 신청과 근로장려세제 제도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강석원 동수원서장과 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수원시민을 상대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홍보부스를 찾은 내방자에게는 즉석에서 유가환급금 대상 여부를 판정해 주고 유가환급금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내방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수원서는 유가환급금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서 민원실에 전담 안내창구를 개설·운영중으로, 11월 신청대상자인 사업소득자 방문에 대배해 대강당에 유가환급금 신고창구를 설치하는 등 유가환급금 환급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강석원 서장은 “유가환급금 신청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영세납세자에게 작은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