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진출기업에 원산지증명서 등 최단시간 승인

2008.10.27 09:09:03

허 관세청장, 한·폴란드 관세청장회의서 확답 얻어내

폴란드에 진출중인 국내기업들의 현지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및 관세유예신청이 한결 빠르게 승인될 전망이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23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개최된 제 2차 한·폴란드 관세청장회의에서, 폴란드 현지진출 기업이 제기한 통관애로사항 등을 적극 개진한 결과 조속한 시간내에 문제점 등을 해소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고 현지에서 밝혔다. 

 

허 관세청장은 이에앞서 회의개최 하루전인 22일 대우일렉트로닉스 생산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20여개 현지진출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관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허 관세청장은 야섹 카피카(Jac다 Kapica)폴란드 관세청장과의 회의에서 폴란드 진출 한국기업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합의했으며, 국제물류공급망 안전확보 및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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