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홍보대사 달리는 지하철에서 보세요'

2008.10.15 13:21:22

태진아·견미리 씨 지재권보호 동영상 촬영…이달 20일부터 방송

20일부터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가수 태진아 씨와 연기자 견미리 씨가 진행하는 관세청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관세청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두 연예인들은 해외여행객이 공항 출입국시 주의해야 할 세관절차 등을 담은 프로그램 제작에 참가해, 지난 14일 인천공항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번 영상물은 해외여행시 알아두어야 할 여행자 통관절차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짝퉁범람을 막기 위해 지식재산권 보호의 필요성과 밀수신고 제도 등을 홍보하고 있다.

 

약 4분가량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물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날 19일까지 한달동안 서울 지하철 1·3·4호선 객실내 모니터를 통해 1일 2회 방송될 예정이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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