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회원수 530여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역삼지역세무사회장에 윤명렬 세무사<사진>가 연임됐다.
역삼지역세무사회는 지난 19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차기 회장 선출문제에 대한 논의를 벌인 결과 윤명렬 현 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윤명렬 회장은 지난 98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역삼지역세무사회를 이끌어 오고 있으며 현재 새론세무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역삼지역세무사회는 지난 85년 강남개포세무사협의회가 모태로, 87년 개포세무사협의회가 분리됐다가 96년 역삼개포세무사협의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후 98년 역삼세무사협의회와 개포세무사협의회로 분리됐다가 99년 역삼세무사협의회로 다시 통합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역삼지역세무사회는 현재 회원 수가 무려 530여명에 이르며,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 수(519명)보다 많다.
윤명렬 회장은 지난 98년부터 역삼지역세무사회를 이끌어 오면서 한국세무사회 회무 지원, 지역세무사회 회원간 단합 도모, 관내 불우이웃 돕기 등 세무사계 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진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