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상 첫 현장검증

2008.05.19 15:14:45

1966년 국세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19일 오후 1시 30분여부터 현장검증이 실시됐다.

 

이번 현장검증은 전군표 前 국세청장의 수뢰사건을 재판중인 우성만 부산고법 부장판사 및 검찰·변호인측이 19일 오후 KTX를 타고 상경, 국세청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검증의 핵심은 뇌물을 준 정상곤 전 부산지방 국세청장의 수뢰 당일 동선을 재현하고 국세청 주변의 CCTV에 사각지대가 있는지를 찾는 일이었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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