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춘기 중부청장 '공직자는 三分之生을 사는 사람'

2008.04.01 08:51:01

퇴임식서 공직선배로서 보배와 같은 격언 전달

'아버지께 꽃다발을 드립다'

 

권춘기 중부청장이 3월31일 퇴임식에서 장성한 두 아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훌륭하게 공직을 마무리하는 아버지에 대한 경의의 표시다.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The end is Good! All is Good!)”

 

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국가재정조달 역군이자 세무행정 집행관으로서의 29년 성상을 끝맺고 제 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기 위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중부지방국세청은 31일 오후 2시부터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제 9대 권춘기 중부청장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한상률 국세청장을 비롯해 중부청내 국·과장 및 산하 관서장,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년간 국세행정 발전에 전력해 온 권 중부청장의 뒷모습을 애석해 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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