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200여 회원, 태안 피해지역서 구슬땀

2007.12.27 18:44:01

'바다살리기 세무사도 함께 합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조용근) 소속 200여명의 세무사들은 27일 충남 태안 구름포해수욕장 일대에서 기름유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조용근 세무사회장은 “회원사무소가 한창 바쁜 연말이지만 사상 최악의 기름사고로 낙심해 있는 어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봉사에 나섰다”면서 “각 지방세무사회별로 바다를 살리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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