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실무자급 국세공무원 교환방문회의[포토]

2007.10.10 09:13:27

한·중 국세공무원 세정실무회의.

 

제7차 한·중 실무자급 국세공무원 교환방문회의가 9일 서울과 북경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용재 국세청 감찰담당관을 단장으로 7명의 실무자들이 이날 중국 북경 지방청을 방문했으며, 중국에서는 장점영 북경지방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한 7명의 실무자들이 국세청 본청과 서울청을 방문했다.

 

우리 국세청 실무진은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이 궁금해 하는 중국의 新기업소득세법(법인세법)제정 후 중국내 외국계기업에 대한 세제상 변화내용과 중국의 납세자권리구제절차에 대해 중국실무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국세청 실무자들은 우리 국세청의 현금영수증제도, 신용카드 등 IT기술을 활용한 세원관리시스템, 납세서비스 제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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