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세무고교 잘 이끌어 보자!

2007.07.23 10:06:29

대동정보高, ‘하계 교사 워크숍’ 개최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는 내년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세무특성화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앞두고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우수 신입생 모집 ▷학생들에 대한 지도방법 차별화 ▷교직원 역량 극대화 등을 위한 '하계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 세무고 위상정립을 위한 차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소재 ‘청평 자연 휴양림’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는 대동정보고 진기환 교장 및 교직원 30여명이 참석, 내년 3월 1일 국내 최초로 출범하는 세무고교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진기환 교장은 개회사를 통해 “워크숍을 통해 ‘높은 위상의 세무고등학교가 되기 위한 모든 역량의 집중’과 2008학년도 대동세무특성화고 첫 신입생 모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입생 수업 방법 혁신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교무부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홍보기획부), ‘전문교과의 관점에서 본 신입생 지도 방안’(실과부) 등 총 9개부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이의환 성심 경영 컨설팅 연구원 이사를 외부강사로 초청,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이의환 이사는 “대동세무고교가 추진하고 있는 세무·회계 부분이 장차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높은 위상의 직업 수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세무고교로의 전환을 높이 평가했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