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지원위해 남북세관 당국자 정례회 개최

2007.07.19 13:38:27

입주업체 '긴급물품 통관절차 간소화' 요청

남북 세관 통관당국자 및 개성공단 입주업체로 구성된 정례 간담회가 18일 도라산통관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10일 서울세관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간 업무협약 체결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것으로, 당시 세관과 위원회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업체간담회 및 정례협의회를 개최키로 합의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상질 서울세관 통관국장을 비롯해 권기환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출입사업부장 및 개성공단 입주업체, (주)현대아산, (주)현대택배, 관세사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남북통관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개진이 이뤄졌다.<사진>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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