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파악인프라 구축위해 종소세 自申慣行 확립돼야"

2007.05.29 12:00:00

전군표 국세청장, 양천세무서 순시서 강조

 

전군표 국세청장은 2006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29일 오전 10시 양천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전 국세청장은 양천서에 별도로 마련된 전자신고지도상담교실을 방문해 납세자들이 전자신고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세무서 직원들에게는 신고관리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신고 안내·상담을 차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국세청장은 특히 “사회보험 통합징수 및 근로장려세제 시행에 필수적인 소득파악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영세사업자들의 종합소득세 자진신고관행이 확립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국세청장은 이어 “납세자들이 ‘종합소득세 신고가 마냥 어렵지만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신고마감일까지 신고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국세청장은 소득세 신고후 개별관리대상자에 대해서는 신고안내한 사항이 이번 신고에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조기에 검증한 후, 불성실신고혐의가 드러나는 사업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엄정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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