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이 400여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한미 양국 모두 국회의 비준을 받아야 하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 박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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