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가세 신고인원 35만명 늘어

2022.06.30 12:00:00

2021년 귀속 부가세 신고납세자 746만명…부동산임대업 162만명

 

2021년 귀속 부가가치세 신고인원이 전년보다 35만5천명 증가한 746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약 5% 증가한 납세인원이다.

 

이들 부가세 신고인원의 업태별로는 부동산 임대업이 162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금액 기준으로는 제조업이 2천611조원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30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1년 귀속 부가세 신고인원은 746만4천명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매출금액별로는 과세분 매출이 4천195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으며, 영세율 매출은 1천552조9천억원(25.0%), 면세분 매출은 759조4천억원(6.6%)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가세 신고현황을 업태별로 살피면, 신고인원은 부동산임대업이 162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서비스업 109만6천명, 소매업 99만9천명 순이다.

 

 

업태별 매출금액으로는 제조업이 2천611조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도매업 1천75조8천억원, 서비스업 730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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