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근면 인사혁신처장

2014.11.18 15:20:12

국무총리 산하에 신설되는 인사혁신처의 초대 수장으로 임명된 이근면 전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은 35년간 인사조직을 지휘했을 만큼 인사관리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이를 토대로 기업인은 물론 교수들에게까지 인사조직관리 강의를 해왔다.

이 처장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삼성코닝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코닝·삼성종합기술원·삼성SDS 창설에 참여하면서 국내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기술 인력 관리 분야의 개척자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도 듣는다.

그는 삼성SDS 인사지원실장,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연구소 소장,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사팀장 등을 지냈고 2009년 삼성 계열사인 삼성광통신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대외적으로는 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한국노사관계학회 부회장, 아주대 경영대학 겸임교수, 강원대 초빙교수,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 한국경영대학인증원 인증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하룻밤에 끝내는 면접의 키포인트 55'(2009년) 등이 있다. 무선통신 시스템, 휴대폰 관련 기술 특허 논문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2년 경기 파주 ▲중동고,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아주대 경영학 석사 ▲삼성코닝 인사과장 ▲삼성종합기술원 관리부장 ▲삼성SDS 인사지원실장·교육본부장 ▲ 삼성전자 국내영업 마케팅연구소장 ▲한국인사관리협회 이사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인사팀장 ▲삼성광통신 대표이사 부사장·경영고문



세정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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