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 연속 세무사 징계 이뤄져…지금까지 14명

2024.04.24 08:55:30

올들어 지난 2월부터 매월 세무대리인 징계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는 세무사 3명과 공인회계사 1명 등 4명의 세무대리인이 징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제143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내용을 24일 관보에 공고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세무대리인은 모두 4명으로, 자격사별로 세무사 3명 공인회계사 1명이다.

 

4명 모두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과태료 300만원~1천만원의 처분이 내려졌다.

 

이번 징계는 올들어 세 번째이며 지금까지 모두 14명(세무사 11명, 공인회계사 3명)이 징계를 받았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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