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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는 3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진 신임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주서장으로 부임한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반과 역사의 고장인 전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청과는 처음으로 인연을 맺지만 여러분들과 합심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전임 서장을 비롯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서장은 반듯한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도 함께 전달했다.
이 서장은 "납세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역지사지 자세로 납세자의 입장에 서서 업무를 처리하는 마음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개인 BSC와 조직 BSC는 직원 여러분 개인을 비롯해 관서를 평가하는 지표인 만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직장 내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경하며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해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업무와 휴식을 적절하게 배분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진 전주세무서장 프로필]
△1957년 △광주광역시 △전남고, 건국대 대학원 △9급 공채(1977년) △서울청, 국세청(1977~2003) △사무관 승진(2003년) △강릉서 조사과장 △국세청 심사1과장 △영등포 법인세 과장 △국세청 기획재정과 △서울청 조사3국, 운영지원과 △서기관 승진(2011년) △중부청 조사1국2과1팀장 △전주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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