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이희범)와 로스앤 젤레스 한인 상공회의소(소장·정주현)는 22일 LA 다운타운 인근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LA 비즈니스라운드 서밋’을 갖고 한미 양국간 에너지산업분야 등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LA 비즈니스라운드 서밋에는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데이비드 플래밍 LA상공회의소 회장, 정주현 LA한인상공회의소 소장을 비롯하여 양국에서 1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하여 에너지 분야 등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LA 한인상공인의 날 행사에 맞춰 이뤄졌으며 경북, 전북 등 지방기업을 포함 42개사가 참여한 한국우수상품 및 특산품 EXPO가 22-23 양일간 일정으로 동시에 개막됐다.
무역협회는 “LA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이번 EXPO가 우리나라 특산품의 美 서부 시장개척과 이미지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