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세정과 종부세는 "이렇습니다"

2006.12.05 14:58:23

안양서, 납세자단체 세정홍보 총력

 

 

안양세무서(서장·이종기,사진중앙)가 따뜻한 세정의 조기정착을 화두로 관서장 이하 각 과장들이 혼연일치돼 국세행정 바로알리기에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내 납세자 및 상공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안양서에 따르면, 이종기 서장은 지난 11.15일 지역내 경제인 총연합체인 군포경영인협의회(회장 이창범)와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회장 이숙희)의 초청간담회를 필두로, 관내 유망단체와 연이어 간담회를 갖는 등 국제적으로 제고된 국세청 위상과 세금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서장은 경영인협의회와의 간담회 당시,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OECD 국세청장 회의 성과’, ‘종합부동산세’ 등을 중심으로 세정홍보에 주력했으며, 본청에서 제작배포된 ‘세금에 대한 오해 그리고 진실’ 책자를 각 경제인들에게 증정했다.

 

이 서장은 특히, 국세행정에 대한 단순홍보에만 머물지 않고 이날 지역 경제주체들과의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지역경제현안 및 세정지원사항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뜻있는 세정간담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를 개최한 이창범 군포경영인협의회장은 “국제적으로 크게 높아진 국세청 위상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제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국세청의 일방향 세정홍보가 아닌, 지역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지원을 약속한 이종기 서장으로 인해 회원들이 국세청에 큰 신뢰를 가지게 됐다”고 평했다.

 

이 서장은 또한, 지역내 각 기관모임에서도 세정전도사로서 역할을 수행중이다.

 

지난 11.21일과 29일 각각 개최된 안양시 기관장모임 만안회와 군포시 기관장모임인 수리회에 참석해 책자와 홍보물을 증정하고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는 등 세무서의 위상 또한 올려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세청 세정홍보가 결코 관서장 몫만이 아니듯, 관서 각 주무과장들의 홍보노력 또한 눈부시다.

 

김일표 세원관리1과장, 김영규 세원관리2과장, 김인성 조사과장 등은 별도의 일정표를 작성한 후 만안구청 등 관공서 3개소와 안양시약사회 등 관내 주요 동업자단체 11개소를 직접 방문, 책자를 간부진에게 전달하고 직·간접적으로 마주치는 지역납세자들에 대한 세정홍보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안양서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납세자들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임을 감안, 지역납세자와의 친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 언론을 상대로 적극적인 세정홍보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

 

안양 ABC방송국에 종부세 관련 인터뷰 뉴스와 자막홍보를 제작해 방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광역화된 홍보방안을 동원 중으로, 이 서장이 직접 안양광역신문과 군포신문 등 지역신문을 상대로 종부세 관련 기고문을 통해 따뜻한 세정과 종부세에 대한 납세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주력 중이다.

 

안양서는 또한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관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법인세 조정실무교육’에 참석중인 세무대리인들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종부세 시행입장과 방침을 설명하는 등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데 이어, 여론주도층인 종교단체와의 잇단 간담회를 통해 신도이자 지역납세자들에 대한 올바른 세금홍보에 보다 큰 관심을 쏟아 줄 것을 요청중이다.

 

이와관련, 안양서에 따르면 이달 6일 이 서장은 관내 교세가 가장 신장된 ‘은혜와 진리의 교회’를 방문, 당회장 조용목 목사와 담임목사에게 국세청 배본 책자를 증정하는 등 따뜻한 세정의 올바른 이해는 물론, 종부세의 조기안착을 위해 협조와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계획이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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