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자 세금 불성실신고 의혹 제기 

2006.02.08 11:32:25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는 2001년 귀속 사업소득부터 2004년 귀속 사업소득까지 4년 연속 신고불성실가산세 또는 무기장가산세를 부과 할수 있는 불성실 세무신고를 한 전력이 있다.

유 내정자의 종합소득신고 내역을 살펴보면 연간 수익금액이 거의 평균 8∼9천만원에 달하는 사업소득의 원천징수 내역이 4개년간 단 1건만 제출되어있는 상태이다.”

한나라당 박재완 대외협력위원장은 7일 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유시민 보건복지부 내정자의 소득 실상과 세무신고 관련 사항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재완 위원장은 또한 유시민 내정자가 종합소득신고를 할 때 이미 납부한 세액을 공제받기 위해서 본인이 이미 납부한 총세액을 기재해서 세액공제를 받았으면서도 그 명세는 제출하지 않고 공란으로 4년 연속처리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국세청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자료제출 요구를 누차 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제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두 기관의 자료제출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유시민 내정자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청문회에 임하고 종래의 잘못되었던 부실세무신고의 흠결을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본인 스스로 파악하고 있는 총액의 명세를 제출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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