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 관련 청와대 개입설 강력부인 

2006.02.04 09:21:23

골프회원권 거래와 관련된 세무조사의 청와대 개입설에 대해 국세청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모일간지의 골프회원권 거래소 세무조사와 관련된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국세청은 세법과 원칙에 따라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적인 고려나 외부의 청탁이 개입될 소지는 전혀 없으며 관련해서 청와대 등 외부로부터 어떤 지시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은 “청와대 지시로 나왔다는 얘기도 있다.”“이 기회에 회원권 시장을 손보려는 것 아니냐”라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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