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재산세 지난해보다 감소

2005.07.15 13:50:19

금년도 전국의 재산세 과세내역을 파악한 결과 전체 주택중 68.8%는 작년보다 세액이 줄어들고, 31.2%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재산세 부과와 관련 주택에 대한 재산세의 과표가 종전의 과세시가표준액에서 금년부터 개별공시가격 또는 국세청 기준시가로 개편되면서 세율을 전반적으로 인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과세 건수 1,369만건중 942만건(68.8%)은 작년에 주택의 건물에 대한 재산세와 부속토지에 대한 종합토지세를 합계한 세액보다 줄어 들었고, 427만건(31.2%)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것이다.

지역별로는 전북도(90.8%), 전남도(90.2%)등은 세부담이 줄어든 건수가 많으며, 서울은 세부담 감소건수(37.8%)보다 세부담 증가건수(62.2%)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서 그 동안 주택가격에 비해 재산세 부담이 컸던 지방은 부담이 낮아지고, 주택가격에 비해 세부담이 적었던 수도권지역은 부담이 높아져 불형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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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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