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수출크게 늘어..

2005.07.07 13:46:20

인천세관(세관장 : 우종안)은 2005년도 상반기 인천항을 통한 대중국 애완견 수출이 급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애완견은 과거 소규모 무역상이 중국에서 수입해오던 품목이었다.

  올해 상반기 중국으로 수출된 애완견이 500여마리, 금액 $38,800로서 2004년 상반기에는 애완견 수출실적이 없었으며, 하반기 55마리, 금액 $1400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보면 올해 상반기동안 애완견 수출이 폭증했음을 알 수 있다.

                               
           

 

       
           

                       

 

 

 

     


수출되는 애완견은 대부분 생후 1년 전후의 것들이며 시베리안 허스키, 말라뮤트, 푸들 등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종들이다. 애완견을 수출할 때는 동물검역에 합격해야 하고 세관 통관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렇게 애완견 수출이 급증한데에는 우리나라 애완견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애완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진 것도 원인 중의 하나로 보여진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라 대중국 애완견 수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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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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