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일 국세청장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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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정 남 국세청장은 2001.4.23(월) 동경 일본 국세청을 방문, 후시야 카즈히코(복옥 화언) 일본 국세청장과 제11회 한·일 국세청장 정례회의를 가졌음
한·일 양국 국세청장은 국세행정의 당면과제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교환하여 세무행정의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양국간 세무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1회 정례적으로 양측에서 교대로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음
금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최근 세무행정 동향 및 당면 주요업무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그밖에 한국측이 제의한 의제인 「일본의 최근 세무행정 동향 및 당면 주요업무, 정보화에 따른 일본의 납세홍보 및 세무상담제도의 발전방향」과,
일본측이 제의한 의제인 「한국의 최근 세무행정 동향 및 당면 주요업무, 콜센터·전자신고·전자납부 등 한국에 있어서 정보기술의 세무행정에의 적용내용 및 기대효과」에 대해 토의하고 21세기 정보화·국제화 시대를 맞아 양국 국세당국간에 더욱 긴밀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에 합의하였음
특히 안 정 남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99.9.1. 제2개청 이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국세행정개혁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였으며, 콜센터(광역 전화상담센터) 설치 등 한국 국세청의 국민감동을 위한 납세자서비스 품질제고 노력과 올해의 국세행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였음
또한 후시야 카즈히코(복옥 화언) 일본 국세청장은 일본에서는 2003년 도입을 목표로 전자신고제도를 준비중이라고 말하면서, 한국에서 시범실시 중인 전자신고제도의 운영현황 및 성과와 콜센터(광역 전화상담센터) 시행에 많은 관심을 보였음
한·일 양국 국세청장은 내년 제12회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데 합의하고, 양국 국세청장간의 매년 정례적인 회의가 양국 국세행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에 인식을 같이 하였음
♠ 붙임 전송사진은 2001. 4. 23(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한·일 국세청장 회의에 앞서 안 정 남 국세청장과 후시야 카즈히코(복옥 화언) 일본 국세청장이 악수하는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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