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서경식 '경리회계인의 모임' 다음 커뮤니티 동호회장

2004.06.07 00:00:00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죠"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세무·회계 종사자간의 세무·회계정보 공유 등 온라인 커뮤니티가 지식전달창구 및 토론의 장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00.10월에 결성한 이후 세무회계업종에서의 대표적인 사이버 동호회로 부상한 다음 온라인 커뮤니티 '경리회계인의 모임'의 서경식(에듀박스 기획팀) 동호회장<사진>을 만나 봤다.

-카페를 처음 만들게 된 배경은.
"첫 직장이었던 국내 D그룹에서 퇴사를 한 후 그 무렵 유행처럼 번졌던 테헤란벨리의 벤처회사로 이직을 했는데 정작 회사를 옮긴 후 책상에 앉아보니 회계 및 세무, 재무 등의 시스템이 잘 갖춰진 기존 그룹사에 비해서 벤처회사는 많은 부분들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했다. 이러한 회사의 요구에 비해 업무범위 및 능력에 많은 부족을 느꼈다.
이러한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던 중, 지금의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게 됐다. "

-모임을 통해서 회원들이 얻는 주요 정보는·
"카페를 이용 중인 회원들은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회계·세무 등의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서 궁금했던 점을 알 수도 있고, 자료실에서는 업무에 관련있는 자료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서로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겠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을 가질 수 있는 카페라는 점. 그것이 저희 카페에서 회원들이 얻는 가장 큰 부분이 아닌가 싶다."


강동완 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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