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3일 연수원에서 기업체와 세무회계사무소 실무진 등 1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소득세신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 이날 교육은 예정인원 1백80명을 초과해 소득세신고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강사로 나선 서영진 공인회계사는 “다른 세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종합소득세는 특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꼼꼼하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대상자·과세기간·납세지·소득의 구분과 계산 ▶종합소득세의 계산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세액계산 ▶종합소득금액의 계산 ▶2001 소득세 신고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민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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