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목재류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와 식용유·유지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는 최근 각각 정기총회를 열고 무자료거래 근절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兩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규모를 확정하고 회원사 및 산하대리점 모두가 협력해 무자료거래 및 덤핑거래를 근절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 모두가 세금계산서수수에 앞장서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수 합판·목재류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 사무국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협의회 운영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사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올해부터는 국세청도 전자신고를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질서확립에 힘쓰는 만큼 선진세정구현을 위해 합판·목재류 협의회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이어 “협의회 활동목적이 세금계산서 없는 무자료거래 근절에 있는 만큼 무자료거래혐의가 있는 회원사는 앞으로 거래질서정상화협의회연합회 차원에서 관계당국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라며 무자료거래 근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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