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집(金熙執) 회장 등 전 회직자와 원로회원, 회계법인 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종남 감사원장과 이동해 회원 등 창립회원에 대한 기념품 전달과 함께 시작됐다.
'99 회계와 감사연구 우수논문수상자 시상에 이어 김희집(金熙執)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년간 외환위기로 촉발된 국가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 5천여 공인회계사들은 대외적 신뢰 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회계감사업무에 충실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기업회계감사업무 수행시 투철한 직업윤리립과 비상한 각오로 직무수행에 임하는 한편 부단한 연구 자세를 견지해 스스로의 능력배양에 힘써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전회원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희집(金熙執) 회장은 정부가 감사인간 적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외감법시행규칙 중 감사인이 연간 감사할 수 있는 회사의 數에 대한 제한규정을 폐지하는 등 관련규칙을 개정하고 있는 만큼 부당한 수임경쟁을 지양, 감사에 공정성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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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창립 45주년 기념 `회계와 감사' 논문 수상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