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보광 표적조사 아니다”

1999.11.25 00:00:00



이기호 (李起浩) 청와대경제수석은 “한진·보광 그룹의 세무조사로 재계가 일부 불안해하고 있으나, 이는 제보가 많이 들어왔고 혐의도 누적돼 조사하는 것일 뿐 표적조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李 수석은 최근 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1세기의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이란 주제의 조찬강연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李 수석은 이어 “급변하는 국제경제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연내 국가경제 중장기 비전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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