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 출신 첫 사법시험합격 - 김의식 변호사

2000.02.28 00:00:00

/image0/“하기 나름이겠지만 세무공무원 시절에는 稅法을 정확히 해석하고 집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또한 앞날이 극히 불투명해 사법시험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정직·성실·용기를 삶의 신조로 의뢰인의 입장에 서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진정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87년 세무대학교를 5기로 졸업한 뒤 7년여간의 일선세무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司試에 도전, 세무대출신으로는 최초로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낮은합동법률사무소'에 둥지를 튼 김의식(金義植) 변호사의 시험응시 동기 및 개업소감이다.

그는 “장차 조세법과 조세제도 중 행정편의적 조항이 없는지를 살펴 올바로 개선하는 데 힘쓰고 개인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상에서 세무 및 법률상담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식(金義植) 변호사는 '66년 경주産 으로 경주고등학교와 세무대를 졸업하고 강동·청량리·여의도세무서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未婚이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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