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내(국세청 총무)
多情多感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德長形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해 주위의 인기가 높다. 치밀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지녀 기획분야에 능통하고 임기응변도 뛰어나다는 평.
부동산투기가 극성을 부리던 '92년 국세청 재산2과장 시절, 말 많던 토지초과이득세 과세기획업무를 수행하면서 기획능력을 과시했고 '94년 감찰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투철한 사명감과 합리적인 사고로 1년6개월 동안 남들이 기피하는 감찰업무를 무난히 수행해 고급관리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일선과장 시절, 당시 서장이었던 安正男 청장과 함께 근무했던 인연으로, '99.6월 여의도서장보다 서열이 한 단계 아래인 비서관으로 임명됐지만 이번 부이사관 승진으로 보상을 받았다.
'49년 강원도 양양産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 수료(행정학 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