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계 출신 선량들의 당선소감과 의정포부-③
윤건영 (한나라당) 비례대표

2004.04.19 00:00:00

이론·실물경제 접목 경제활성 적극 노력


윤건영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가 4·15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4번으로 국회 등원의 꿈을 이뤘다.

윤 의원은 한나라당내 박세일 의원(서울대 교수), 유승민 의원(前 여의도연구소장) 등과 함께 당 경제정책을 이끌어 나갈 인물로 꼽힌다.

윤 의원은 지난 16일 중앙선관위로부터 제17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은 뒤 "경제이론과 실물경제를 접목해 국가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인 윤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당 민생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당 재정 및 세제개혁 공약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특히 우리나라 세제개편의 방향을 설정하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 경실련 정책협의회 의장을 지내는 등 세제 및 세정에 정통한 학계인물로 꼽힌다. 

세정가에서는 윤 의원이 한나라당내 재정 및 세제관련 정책 입안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52세 △美 Harvard Univ. Research Associate △美  Harvard Univ. Visiting Scholar △한국조세연구원 초청교수 △교육개혁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한국조세학회 부회장 △한국담배인삼공사 이사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교육개혁실적평가위원 △내무부 정책자문위원 △국세행정개혁위원 △국세행정개혁 및 평가위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협의회의장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 회장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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