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35周年을 축하합니다-⑥

2000.11.02 00:00:00

“업계 의견 독자전달 매개역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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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태 한국세무사회장

한국세정신문 창간 35주년을 맞이하여 먼저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세정신문은 35년간에 걸쳐 조세전문지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조세에 관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수렴하고 국내외 각 분야의 유용한 정보와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특히 우리 세무사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사를 많이 다루어 주었으며, 세무사들의 의견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매개체로서 세무사업계에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저는 이 지면을 빌어 그간의 신문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감사를 드리고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오늘의 조세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경제의 세계화로 이어지는 조세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세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조세제도를 개편하고 세무행정도 납세자의 편익을 도모하는 민주세정으로 크게 변모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세무사업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우리 세무사업계는 이러한 시대상황을 직시하고 성실신고납부의 이행을 위해 세금 바르게 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전산정보화의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무경험을 통해 얻은 불합리한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을 개선하기 위한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하여 반영시키고 있습니다.

귀지는 앞으로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사회의 거울로서 건전한 조세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고 조세정보지로서의 정보매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5주년을 맞아 4천5백여 회원을 대신하여 한국세정신문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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