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준비요원 확정 10일 전면공사 착수
노원세무서 신설을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노원세무서는 도봉세무서 창동 별관을 개축해 오는 4월1일에 개청된다.
이에 따라 창동 별관에서 운영되던 민원봉사실이 지난 9일에 폐쇄돼 도봉세무서 창동 별관 민원봉사실을 이용하던 민원인들은 도봉세무서 본관을 이용해야 한다.
도봉세무서는 빠른 시일내 창동 별관 근처에 임시 민원봉사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도봉세무서 별관 개축공사도 서울廳에서 관리감독을 맡아 지난 10일 전면 공사에 들어갔다.
한편 노원세무서 신설을 위한 준비요원도 지난 5일 확정됐는데, 서장급 1명과 과장급 1명 외에 12명의 지원요원으로 구성됐다. 12명의 지원요원 중 10명은 도봉세무서 소속이며 2명은 영등포署와 성북署에서 파견됐다. 현재 준비요원들은 개청 준비를 위해 도봉세무서 1층 회의실을 사용하고 있다.
새롭게 개청될 노원세무서는 노원구 전체와 도봉구 창동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도봉세무서는 강북구와 창동을 제외한 도봉구 전체를 관할하게 된다.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