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활동 눈길
국세청 직원들의 동아리 활동중 축구동호회(회장·김용표 법무심사국장)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당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축구동호회는 매주 주말이면 회원들이 경기장으로 모여 초청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22일에는 중부廳의 `수리회'와 청동회팀을 초청해 이천OB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려 6시간 동안 번갈아 시합을 벌이는 강인한 체력(?)을 과시했다.
이 동호회의 살림꾼인 이삼문(납세자보호3계)씨는 “우리 회원들은 주말에 등산을 다녀와서도 축구를 할 만큼 축구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며 “국세청 산하에 많은 동호회가 활동중이지만 우리가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다”고 자랑했다.
오는 6일에는 부흥조기회와 신갈에서 일대 접전을 치를 예정이고, 5월 한달 동안의 대전 일정이 모두 잡혀 있을 만큼 외부에서도 국세청 축구동호회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민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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