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집단상가대표 1백8명

2000.02.24 00:00:00

중부署, 세정협력위원 위촉

○…중부세무서(서장·조용근(趙龍根))는 두산타워 밀레오레 등 22개에 달하는 집단상가의 효율적 세원관리와 성실신고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집단상가 종합세원관리 방안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同署는 먼저 1단계로 프레야타운 아트프라자 등 22개 집단상가의 층별 대표 1백8명을 세정협력위원으로 위촉해 운용하고 있다.

세정협력위원은 ▲신규사업자 및 휴·폐업자현황 ▲무자료·자료상 혐의자 ▲무등록 및 위장사업자 등 층내 점포이동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매월 한 차례씩 보고해야 한다.

또한 각 층내 입점업소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을 권장하고 매입·매출계산서 발행비율 제고 등 세금계산서 수수질서 정착에도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중부세무서는 세정협력위원활동이 정상궤도에 진입하면 이를 토대로 상가별 공평과세협의회 결성에 본격 착수, 세적담당제 폐지로 야기될지 모를 세원관리 공백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하루 두 차례씩 거행된 세정협력 위촉식에서 조용근(趙龍根) 서장은 세정개혁 추진방향과 세정협력 위촉배경 등을 설명하고 세정협력위원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趙 서장은 또 세정협력위원 활동을 3개월 단위로 정밀평가해 이를 부가세 신고 및 각종 조사 등에 반영하는 등 세정지원을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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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趙龍根)서장이 상가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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