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증원 나선 관세청, 지역 인재 러브콜

2026.04.02 07:49:13

이종욱 관세청 차장, 충남대 찾아 지역 청년 인재 공직 진출 독려

 

 

관세청이 역대 최대 규모인 452명 증원에 나선 가운데, 지역 거점 대학을 순회하며 우수한 지역 청년 인재들의 공직 진출 독려에 나섰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1일 오후 3시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무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세청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차장은 이날 특강에서 무역환경이 변함에 따라 관세를 징수하고 통관을 관리하던 전통적인 관세청의 역할이 무역안보와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소개했다.

 

특히, 국경에서 마약·총기 등 위해물품을 차단하고, 수출입기업의 글로벌 무역질서 대응을 지원하며, 원산지검증, 외환 검사와 무역 관련 수사 등을 통해 공정무역 질서를 관리하는 등 확장된 관세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AI의 발전, 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등 변화하는 관세행정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인재상과 청년들의 역할을 함께 제시했으며, 관세청에 근무하면서 느낀 보람과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관세청 채용, 근무 여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차장은 특강에서 “무역이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무역안보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관세청은 국가경제와 국민안전을 지키고 공정무역 질서를 확립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관세행정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청년 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2명 증원에 나서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관세행정을 이끌 인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충남대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부산 등 지역 거점 대학을 순회하며 특강을 이어가는 등 미래인재 양성과 공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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