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레이 정밀판독으로 기내수하물 속 은닉한 코카인 2kg 적발

2026.03.31 15:12:28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송은주 주무관 선정

 

 

항공기 착륙 즉시 세관검사 과정에서 사전정보 없이 X-레이 정밀 판독만으로 기내 수하물에 숨긴 코카인 2kg을 적발한 송은주 주무관이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박헌)은 2026년 ‘3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송은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착륙즉시 세관검사는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항공기에서 내리는 즉시 검색기를 통과하게 하여 신변에 은닉한 총기·마약 등을 검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날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했다. 여행자통관 분야에 선정된 김정현 주무관은 실탄 105발, 탄창 6점, 조준경 2점 등 다량의 안보위해물품을 적발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조사 분야에 선정된 연지호 주무관은 마약 탐지견을 이용해 우편물 내 은닉된 소량의 메트암페타민(1.96g)을 적발했다. 

 

마약단속 분야는 정슬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 주무관은 X-레이를 정밀 판독해 과자봉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5.02kg과 커피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220g을 적발했다.

 

권역내세관 분야에는 이현실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현실 주무관은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행자와 동행자를 분석해 케타민 263g, MDMA 320정, GHB 4병 등을 적발했다.

 

3월의 업무우수자로는 문희경·강동혁 주무관을 선정했다. 문희경 주무관은 서류심사 과정에서 특이사항을 포착해 대마오일 5kg을, 강동혁 주무관은 여행객이 캐리어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48kg을 각각 적발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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