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애로 발생 가능성 높은 국가와 관세청장회의 우선 추진한다

2026.02.26 10:17:52

관세청, 미·중·일 등 8개국 파견 관세관 경제안보 점검회의

현지 관세관 중심으로 세관·유관기관 공조 강화 추진 

 

 

관세 장벽 강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수출업체의 통관애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국가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관세청장 회의가 추진된다.

 

또한 양 관세 당국 간의 실무협의체 구성을 신속히 추진하는 등 협력채널 확대에도 나선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25일 미국(워싱턴·LA), 중국(북경·청도·홍콩), 일본, EU, 베트남 등 8개 국가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2026 관세관 경제안보 화상 점검회의’를 열고, 우리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외교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반도체·광물 수출 통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련법 개정 등 우리나라 수출입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각 주재국의 경제 안보 현안을 공유한 데 이어,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관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통관애로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국가와의 관세청장 회의를 추진하고, 실무협의체 또한 구성하는 등 협력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회의에서 “경제안보 점검은 우리 기업의 건전한 영업활동을 보호하고 국익을 지키는 필수 정책활동”이라고 강조하며, “각국 관세관들은 무역 현장의 최전선에서 우리 기업의 통관 애로 해소를 밀착 지원하고, 현지 관세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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